이 시대에 중앙교회와 성도에게 주신 사명과 비전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속해 있지만, 동시에 이 땅에 두 다리를 딛고 서 있는, 영적이면서 육적인 존재입니다.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그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팔다리가 된 몸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부르셔서 자녀로 삼아주셨고, 교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은 교회를 통해,이 땅에서 이루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중앙교회는 그 사명을 붙들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어가기 위해,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할 수도 있고, 더 새로운 방법과 방향으로 우리를 변화시켜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시대 중앙교회에 주신 사명에 <순종>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이 땅에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도모하고, 실천해야 하는 의무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우리에게 <사역>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이 시대의 교회와 사명을 생각하며,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한 중앙교회의 구체적인 사역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마음을 모아왔습니다. 어느 한 두 사람에 의해서 세워지는 계획이 아니라, 중앙교회의 많은 성도님이 참여하여 기도하며 마음을 모았고, 온 교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습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런 교회 되게하소서” 프로젝트는 이 시대에 이 땅에 서있는 모든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어떻게 건강한 비전을 세워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이제 2018년도를 맞이하며 중앙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 개입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중앙교회 교회론과 목회 철학

교회론

중앙교회는 12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이며,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 교회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때에,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시대의 변화를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주간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소아시아 7교회를 살 펴보았고, 전교인 설문을 통해 치열한 삶 속에서 신앙을 올 곧게 지켜나기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 들이 중앙교회를 통해 꿈꾸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를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교회의 현실, 그리고 성도들의 바램을 모아 중앙교회 목회의 기초인 교회론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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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

먼저 교회에 바른 말씀의 선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교회가 있고 거기에는 반드시 성령이 거하십니다. 성령 충만한 성전으로서의 교회의 재건은 말씀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때문에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올바르게 전파되어 풍성히 거할때 성령의 영광이 다시 충만해질 것입니다.

2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교회

주님은 성전을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 니다. 교회를 새로운 성전으로 묘사한 에 베소서에서 바울 사도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엡 6:18) 그래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긴급한 사명을 위임 받은 제자들이 가장 힘쓴 것이 기도였습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른 말씀과 바른 기도가 긴밀 하게 연합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하나님 의 가장 큰 능력이 나타나는 채널입니다.

3

성도를 세우는 교회

주님이 교회에 목사를 세우시고 그에게 은사를 주신 까닭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입니다.(엡 4:12)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목사의 은사만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성도가 유기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는 성도가 사역의 주인공인 교회입니다.

4

세상을 이끄는 교회

감리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개신교 전체가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어 버렸습니다. 교회가 불교와 가톨릭에 비해 대사회적 봉사와 구제 활동이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방받는 이유는 교회가 참된 교회가 되는 일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을 주려고 애쓰고, 정작 꼭 주어야 할 것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을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스겔이 본 환상처럼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사해로 흘러가듯, 하나님의 마음과 관심이 머무는 낮은 곳으로 사랑과 관심과 물질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목회철학

꿈은 미래의 개념을 담은 단어인데 우리는 교회에 관한 꿈을 이야기 할때 과거를 말합니다. 좋은 교회의 모범이 초대교회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초대교회는 하루에도 수천 명씩 주님께로 돌아오는 큰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며 나누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에 게는 기사와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교회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사람을 모으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이러한 기사와 이적, 사람이 모여드는 일이 교회의 참된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 일들은 건강한 교회, 참된 교회에 따라오는 현상일 뿐입니다.

초대교회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고, 따뜻한 형제의 교제를 나누고, 참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그 교 회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증거를 나타내시고, 또한 많은 생명을 맡기셨습니다. 교회가 교회다우니 자연적으로 부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사람만 많이 모이는 성장 중심의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다운 교회’, ‘참된 교회’가 될 때, 비로소 우리 중앙교회는 건강하게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하나님을 참으로 예배하는 ‘예배공동체’, 하나님의 참된 말씀으로 훈련받는 제자들 이 모인 ‘제자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나누는 ‘섬김의 공동체’ 야 말로 참된 교회가 아닐까요? 2018년 중앙교회에서의 목회를 생각하며 참된교회의 기본으로 돌아가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는 마음으로 예배 와 훈련, 나눔과 섬김으로서의 목회철학을 세워보았습니다.

 
창립 127주년 설문조사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 설문 실시시간 : 2017년 10월 15일(주일) ~ 29일(주일)
  • 총 참석인원 : 81명
  • 질문 : 내가 꿈꾸는 교회는?(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답변 수 : 200 (복수 답변)



설문조사 그래프

VISION STATEMENT

주님의 꿈을 품고 (마 28:19) 세상의 빛으로 (마5:14)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마태복음 28장 19절의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복음전파의 사명입니다. 둘째는 마태복음 5장 13절-14절 말씀과 같이 어두워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 중앙교회는 1890년 아펜 젤러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아펜젤러 선교사야말로 주의 꿈을 품고 세상의 변방 조선에 와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가난과 무지에서 허 덕이던 이 땅에서 교육과 구제를 통한 선교사역에 매진했던 주의 종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중앙교회는 복음에 빚을 진 교회입니다. 빚진 마음으로 “주의 꿈을 품고” 열방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봉사와 구제 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MISSION STATEMENT

"하나님의 거룩한 지체가 되는 중앙교회는
주의 꿈을 품고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2018년 전체표어 “서울의 중심에서 복음의 중심으로”

중앙교회는 1890년 서울의 정중앙에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교회 입니다. 선교사의 헌신을 통해 세워진 중앙교회는 복음에 빚을 진 교회입니다. 중앙교회는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 해 헌신해야 될 사명이 있습니다. 이에 어린아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중심에서 복음의 중심으로’라는 표어 아래 ‘복음의 빚진 자’라는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중앙교회 5대 핵심 가치

중앙교회 5대 핵심가치
 

 

중앙교회의 향후 10년은 이런 사역들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교육
다음세대
지금의 다음 세대는 미래의 중앙교회
저출산 시대에 우리는 다음세대 아이들의 신앙계승 을 위한 시대적인 소명 앞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쇠퇴의 원인이 바로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의 계승화의 실패로부터 야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표
  • 교회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신앙교육
  •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10층)과 컨텐츠 보강
  • 교육사역 전문가 영입
 

한국교회의 쇠퇴 이유 중 하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의 계승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신앙을 잘 전수하지 못한 세대는 교회학교를 현재 장년의 30%까지 줄게 했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미래의 교회학교는 장년의 5-10% 수준으로 떨어져 다음세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중앙교회는 미약하지만 대를 이어 신앙생활을 이어나가는 교회학교 아이들이 있습니다. 중앙교회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세대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다음세대는 미래의 중앙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영성
훈련
영성훈련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히 준비시켜, 주님의 몸을 건강하게 세우는 영성훈련
우리의 미래는 온전한 신앙을 가진 성숙한 크리스천을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성도 한 사람을 영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사역의 주체로 세우는 영성훈련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실제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기초 사역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목표
  • 영성교육을 위한 양육체계 |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신앙훈련시스템 개발(중앙성경대학, 손으로 묵상, 드라마 바이블, Tres Dias등)
  • 리더십 | 삶의 변화를 이끌고 사역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리더십 훈련 개발(LTS, 리더십 Exchange 등)
  • 전문사역팀 구성, 프로그램 개발, 리더십 연구소 및 훈련 센타 설립 지원 등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분석들이 있습니다. 교회의 세속화, 목회자의 자질과 리더십, 성도들의 윤리의식, 성장제일주의, 교회의 독단적인 운영방식 등이 교회의 미래의 건강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인들의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교회가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어떤 신앙인으로 세우고 교육하고 있는가?’ 하는 신앙교육과 훈련의 문제입니다. 성도 각자가 신앙적으로 성숙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중앙교회는 훌륭한 성경공부의 전통이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삶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보완하여 훈련과 양육을 위해 하나의 완전한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자·양육학교 커리큘럼

신앙훈련
중앙교회 Membership을 갖기 필수과정
새가족반, 예수님의 사랑, Q.T. 나눔반
 
말씀훈련
중앙교회 양육,훈련을 위한 기초 과정
창세기 강해, 출애굽기 강해, 요한복음 강해, 바울의 선교여행
 
상담훈련
중앙공동체를 위한 아름다운 관계 세미나
아름다운관계 Workshop Series #1 : 자아발견
아름다운관계 Workshop Series #2 : 인간관계
아름다운관계 WorkshopS eries #3 : 부부관계
 
사역훈련
중앙교회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훈련
소그룹인도 세미나, 헬퍼쉽 세미나, Q.T 세미나, 속회사역 세미나, 교사훈련, 성경통독 훈련, 중보기도 훈련, 새가족사역 훈련, 선교훈련(단기선교), Tres Dias영성훈련
선교
해외선교
선교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복음을 들고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 바로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교회의 DNA입니다.
 

선교지에 복음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만나게 되는 선교 대상국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타국에서 3국인으로 살아가는 그들은 많은 심적, 물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할 수만 있다면, 이 사랑의 손길을 통해 복음의 문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선교적 자원의 한계도 직시해야 합니다. 선교지에 세워지는 교회 들은 전문인들의 헌신, 또 비즈니스와 연계된 선교정책 추진, 은퇴 후 시니어분들의 선교 등을 통해서 그곳에서의 완전한 자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목표
  • 국내에서누구나할수있는해외선교ᅵ국내선교 요충지에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섬김사역 확대
  • 스스로 일어서는 해외선교ᅵ해외선교 요충지에 지속 가능한 선교거점 설립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등(샘터와 연계)
  • 나의 사업과 재능으로 세계를 섬길 수 있는 해외선교ᅵ전문인 선교사 양성, BaM(Business as Mission), 시니어선교, 재능기부
  • 현지인 교육 및 파송ᅵ선교거점의 현지인을 선별하여 신학교육과 목회훈련을 시켜 자국으로 파송
선교
국내선교
한국교회에 주는 소망
샛강이 마르면, 큰 강이 마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는 같은 환경 속에서 같은 운명을 맞는 공동운명체로, 작은 교회를 살리는 것은 결국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것이고, 미래 중앙교회를 위한 사역이 됩니다.
 

중앙교회의 국내선교는 단순히 어려운 교회를 돕는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에 건강한 성장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사역입니다. 기존 한국 교회 선교의 방향성이 인맥 위주, 소규모, 소모적이었던 것을 반성하며, 국내선교는 객관적 이고 엄정한 선발, 파격적 지원과 성장에의 강한 동기부여,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선교를 통한 선교데이터 마련과 선교정책을 수립하여 이 땅의 농촌과 도시에 있는 미자립교회를 섬겨 나가야 합니다.

목표
  • 파트너쉽 교회 선정 및 교회 지원
  • 농촌교회 지원확대
  • 다문화교회 지원
선교
나눔사역
나눔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때에라야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나눔 사역을 통해 교회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선교의 가능성을 열어가야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기 전에 기독교인들의 복음이 어떻게 세상 속에 나타나는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활발한 구제 사업을 요청하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또, 교회헌금 사용의 우선순위가 사회 봉사 및 사회구제 활동에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 또한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앙교회는 나눔과 섬김의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보다 전문적인 구제 사역을 진행하여 교회뿐 아니라 사회적 자원까지 포괄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관광고등학교와 인사동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교회가 지역과 학교를 연결해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역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목표
  •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사역 프로그램 구축(CDP사역-교회와 기아대책이 연계하여 해외아동을 결연하여 체계적인 선교 진행)
  • 지역 독거노인, 노숙자 돌봄 사역
  • 자활원, 은평천사원, 홀트 등 기존 사역 확대 개편 - 관광고등학교와 인사동 연계 사역
  • 직장인을 위한 예배와 성경공부 강화
영성
훈련
소그룹 (샘터 - 속회명칭)
건강하게 성장하는 샘터공동체
현대사회는 외로운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래서 우울하고 고독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교회일수록 성도들은 익명의 존재가 되기 쉽습니다. 소그룹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흩어져 있는 성도들을 하나의 영적인 가족, 양육과 선교를 위한 사역의 공동체로 묶어주게 될 것입니다.
 

중앙교회도 해마다 꾸준히 새신자가 등록합니다. 이 분들을 반기고 가족같이 아껴주는 소그룹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신앙적인 양육과 섬김, 봉사, 선교에 이르기까지 연결해 주는 건강한 통로로서 소그룹은 매우 필요합니다. 모든 성도가 필요로 하는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사랑의 공급처, 그것은 소그룹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발전하는 소그룹, 더욱 깊어져 가는 소그룹, 건강한 소그룹 활동을 통해 외로움은 치료되고 개인의 신앙 성숙도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목표
  • 리더배양ᅵ말씀을 나누는 소그룹(샘터)이 되도록
  • 자발적 소그룹 배양ᅵQT 나눔방, 독서토론회, 스포츠 선교회 (농구, 낚시, 등산 동호회 등), 또래샘터, 전문인샘터
  • 선교하는 샘터(속회)되기ᅵ샘터(속회)별 선교지 선정 및 지원 - 새가족 양육체계 도입
공동체
가정사역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건강한 가정
오늘날 가족 관계의 위기는 심화되고 있으며, 해체되는 가정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그리고 마음의 치유를 지원하는 가정사역은 확대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가족관계의 어려움은 심화되고 있으며, 가정의 해체는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정이 한 사람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지 못하여, 개인들이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회복을 위한 오늘날 가정사역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정 사역에 전문화된 사역자의 확보, 중앙 가정사역원 설립 등 보다 전문적인 사역의 틀이 필요합니다. 중앙교회의 전문화된 미래의 가정사 역은 청장년 중심의 가정사역 프로그램 개발, 부부학교,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등 가정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비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사역 프로그램을 통한 전도와 선교사역의 방향으로도 큰 비전을 품게 될 것입니다.

목표
  • 청장년 담당 가정사역 전문목회자 임명
  • 중앙가정사역원 설립(부부학교,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프로그램 개발)
  • 중앙상담실 설립 및 전문가 영입
공동체
실버사역
존경받는 시니어가 되자
현대는 노령화 사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가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선교의 장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시설 마련과 사역의 장을 넓히고 일거리를 창출하며, 몸이 불편한 시니어들을 위한 준비를 통해 시니어들의 노후가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중앙교회의 시니어 사역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후가 행복한 교회를 맏늘고,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시니어 문화를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목표
  • 복지(요양원, 호스피스관, 수목장)
  • 교육(중앙 시니어대학 설립)
  • 사역학교(일거리 창출. 교회 내외 사역)
미디어
미디어사역
중앙의 기독콘텐츠를 땅 끝까지 전하는 미디어 사역
미디어는 ‘1인 1 모바일 기기’ 시대에 다음세대 영혼들의 복음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교회는 예배, 설교, 강의 등 양질의 기독콘텐츠를 나누고 유통시킴으로서 한국교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 영상예배(실시간/VOD)를 통해 곳곳에 예배 공동체를 세워나갈 수 있으며, 기독콘텐츠 제작이나 미디어 운영을 원하는 작은 교회 또는 사역자, 봉사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사역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기독교 콘텐츠는 대부분 ‘설교’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사역은 바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기독교 콘텐츠를 세상과 나누는 것입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서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공동체를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언어와 자막을 통하여 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 모든 미디어 사역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목표
  • 웹퍼블리싱 인프라 구축ᅵ기독콘텐츠의 유통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홈페이지, 모바일웹 등 개편)
  • 미디어센터 건립ᅵ제작, 유통, 교육 기능을 갖춘 전문적인 미디어센터를 운영